150823 윤산

지난 주말의 휴유증을 버릴겸 해서 잔차로 사무실에 출근한다

출근길에 송상현 동상앞 광장을 둘러보고~ 

 

 

 

잠시 삼실에 일을보고 근처 서동 뒷산을 샤방샤방 향한다.

임도 입구를 찾아서 오르는데 우쒸~

어제의 휴유증인지 육수가 턱에서 뚝뚝 떨어진다..

잠시 쉬면서 셀카놀이를...

 

 

윤산 정상까지는 끌바로 올라와 가픈 숨을 몰아쉬고 들어눕는데 산 정상에서도 오늘은 바람한점이 없다... 

가까운 산에 친구들과 산행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조기 어디쯤 친구들이 살고 있는 동네구먼...전경을 담아본다.

 

 

 

 

 

 

정상에 올라왔으니 인증샷을 남기고 신나게 다운힐을~

 

 

 

다운힐 중간에 회동저수지가 보이는 곳에서 한컷~

 

 

 

좀 더 내려오니 오륜대 마을이 보인다.

 

 

본 김에 회동 저수지도 돌아보기위해 마을에서 콩국수로 허기진 배를 채운다..

 

 

잠시 쉬었다가 회동저수지 둘레길을 찾아 나선다

야~ 이런 멋진 싱글길이 있다니...

 

 

 

 

 

상현마을에서 지나온 회동저수지 전경을 담고~

 

 

상현마을을 지나 스포원파크가는 길에 멋진 길이 펼쳐져 있다.

 수영천을 따라 인근의 신천마을과 임석마을을 휘리릭 둘러보았다..

 

 

 

요즘은 운동을 안해선지 몸이 무겁다..삼실에서 잔차를 차에 싣고 집에 돌아와 옥상에서 잔차에 기름청소를 하고 시원하게 샤워하니 잠이 쏟아진다..